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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트위터 또 해킹…불법 성인광고 올라와

입력 : 2021-01-14 10:15:35 수정 : 2021-01-14 1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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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씨의 트위터가 또 해킹 당했다.

 

지난 13일 구씨의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친 소개해 줄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불법 성인광고 문구가 게재됐다. 이와 함께 각종 카카오톡 아이디가 첨부됐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다.

 

고인의 추모 공간에 불법 성인광고 게시물이 버젓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황당한 내용의 글에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구하라의 트위터가 해킹 피해를 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123 9ld9c'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게재돼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구씨는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약 한 달 만에 이어진 비보에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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