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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기’ 코스피, 보합권 등락… “종목 장세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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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05 11:52:59 수정 : 2021-01-05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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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코스피가 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포인트(0.06%) 오른 2946.19를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는 0.78포인트(0.03%) 내린 2943.67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25%, S&P500 지수가 1.48%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1.47% 떨어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매물이 출회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군의 경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지수보다는 개별 업종과 종목군에 주목하는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914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9억원, 512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12%) 오른 978.8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역시 1.19포인트(0.12%) 내린 976.43으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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