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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데뷔 전 생활비 위해 왁스 팔고, 학습지 방문 교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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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9 09:18:49 수정 : 2020-12-09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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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48·사진)가 가수 데뷔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으로 왁스,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했다.

 

이날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출연한 왁스는 “가수가 되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유소에서 차 닦는 왁스도 팔았다”고 말했다.

 

이에 왁스 절친인 이기찬은 “영어 교사도 했던 거로 알고 있다”고 전했고, 왁스는 “영어는 잘 못 하지만 영어 학습지 방문 교사를 했었다”고 밝혔다.

 

왁스는 여자 솔로 단일앨범 국내 판매량 1위 기록 보유자로, 2집은 71만장이 팔려나갔다. 앨범 수록곡과 OST를 포함하면 총 156곡을 발매했다.

 

왁스는 “어마어마했다. 자고 일어나니 그렇게 된 것처럼 너무 빨리 그렇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왁스가 직접 뽑은 본인의 명곡 톱3는 3위 ‘아침식사’, 2위 ‘황혼의 문턱’ 그리고 공동 1위로 ‘화장을 고치고’와 ‘오빠’다. 이 중 ‘아침식사’에 대해 왁스는 “결혼할 때 신랑에게 꼭 불러주고 싶은 곡”이라고 꼽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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