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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지역감염 3명, 해외입국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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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1 08:48:24 수정 : 2020-12-01 0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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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춘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해외입국 5명이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사는 60대 남성(울산 200번)과 30대 남성(201번), 60대 남성(202번), 50대 여성(203번),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204번), 40대 남성(207번), 중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205번), 10대 여성(206번)이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0번은 지난 1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02, 203번은 지난 달 20∼21일 춘천에서 확진자인 처남 부부(춘천 78, 81번)와 가족모임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번은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204번은 지난 달 17일 프랑스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5∼207번은 지난 달 30일 멕시코에서 입국했다.

 

시는 이들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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