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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성형 부작용 고백 “얼굴 안 움직여 방송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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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7 09:24:41 수정 : 2020-11-27 0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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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40·사진)가 성형 부작용 경험을 고백, 이세영의 성형을 말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외모 악플 때문에 성형을 고민 중인 이세영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세영의 가상 성형 사진을 본 이지혜는 “성형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개성 없어져 뻔한 얼굴 된다”고 반대했다.

 

이어 “성형한 뒤에도 못생겼다는 악플 받으면 상처 안 받을 자신 있냐”며 “그런 얘기 들으면 또 다른 걸 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성형 중독이 되는 거고, 성형 부작용 심각한 사람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나도 한때 지방을 너무 맞았는데 갑상선이 안 좋으니까 얼굴이 부었다”며 “그때 얼굴이 안 움직여서 방송 활동을 안 했는데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시 자연스럽게 돌아와서 다행이었지만, 그렇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게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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