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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 2020-10-22 11:13:50 수정 : 2020-10-22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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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광주 주민이 절차를 밟던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20일 장성 삼계면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한 A씨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요양병원에 입소하기 전까지 광주 북구의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소 당시 방역지침에 따라 1인실에 격리됐다. 22일 오전 8시2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남도 역학조사관이 A씨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성군도 시설 종사자 전원을 병원 내에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을 실시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남도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 지침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해당 시설을 매일 방역소독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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