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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서 미모비결 직접 선보인 엄지원 “샤워 후 겨드랑이·사타구니·오금 30번씩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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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1 15:49:48 수정 : 2020-10-21 1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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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43·사진 왼쪽)이 방송에서 자신만의 건강 및 미모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엄지원이 출연한 가운데 가수 최재훈과 함께하는 ‘사연진품명품’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엄지원은 겨드랑이를 치는 최재훈을 보며 “사실 저도 샤워 후에 항상 3종 림프 순환을 한다”며 “겨드랑이, 사타구니, 오금을 30번씩 친다”고 공감했다.

 

이후 엄지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림프 3종 세트를 직접 선보였다.

 

이에 최재훈은 “엄지원 씨 덕분에 겨드랑이 치기 효과가 입증됐다”며 “겨드랑이를 치면 예뻐지고 날씬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오는 11월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우 엄지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2014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건축가인 오영욱과 결혼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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