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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 ‘오스테이’ 펀딩 성공 후 넥스트 제품 문의 폭주

입력 : 2020-10-16 15:06:21 수정 : 2020-10-16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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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며, ‘홈데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리모델링, 가구 및 생활 소품 등의 변화와 같이 기존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거나 작은 변화를 주려는 ‘홈퍼니싱’과 관련된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2조원대 시장이었던 홈퍼니싱 시장은 규모가 점점 커져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홈퍼니싱 수요는 홈데코 관련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는데, 최근에는 미니멀리즘과 실용주의 등 다양한 목적이 결합된 제품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에 KIDP 공인 산업디자인 기업 에스이디자인(SE DESIGN)이 아이덴티티 브랜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를 선보여 ‘홈데코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스테이’가 처음으로 선 보인 자체 제작 상품으로, 다이슨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되 스탠드형 거치대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노즐 수납과 드라이기 거치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러한 호평 속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펀딩율 6672%라는 높은 기록으로 성황리에 펀딩을 마감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여전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는 것은 물론, 넥스트 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에스이디자인(SE DESIGN) 측의 설명이다. 

 

펀딩이 마감된 상황에서도 다음 제품에 대한 문의 등 관심이 끊이지 않는 배경으로는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뿐만 아니라 고품질을 자랑하는 제품 자체의 장점을 들 수 있다.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데스크형으로 설치하여 사용하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으며, 거치대의 내부에는 노즐에 맞는 금속이 내장되어 있어 적당한 자력으로 노즐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즐마다 지정된 자리에 수납할 수 있도록 각 노즐의 사이즈에 맞게 구분하고, 이를 아이콘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거치대 내부에 노즐을 수납하는 형식이기에, 노즐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오염이 적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와 보관에 어려움을 겪던 사용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진 것이다. 

 

2019년 독일IF DESIGN SELECTION, KIDP 굿디자인 우수디자인 선정(2007년, 2010년, 2015년, 2016년)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한 에스이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이번 펀딩이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서포터분들의 끊임없는 호응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의 성공적인 펀딩 마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뿐만 아니라 다이슨의 다른 모델 거치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만큼, 올해 11월쯤 선보일 다음 제품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홈데코 족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에스이디자인의 ‘Ostay’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스이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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