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소녀시대 유리, 건물주 됐다…‘초역세권+지상 5층’ 논현동 건물 128억 매입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0-07 14:24:28 수정 : 2020-10-08 13:45: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유리. 사진=한윤종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31‧본명 권유리‧사진)가 건물주가 됐다. 

 

지난 6일 머니투데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려 유리가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을 128억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에 달한다.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특히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건물에는 유명 게임회사가 입주해 있어 임대수익이 탄탄한 것으로도 점쳐진다. 

 

유리는 이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으며 이 중 대출을 105억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득세 4.6%를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수준이다.

 

한편 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후 연기를 병행하며 KBS2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OCN ‘동네의 영웅’, SBS ‘피고인’, 영화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과거 아픔을 딛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박가람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