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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 차차 구름…내륙 지역 큰 일교차 10도↑

입력 : 2020-09-29 09:04:56 수정 : 2020-09-29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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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
가을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29일은 내륙 중심으로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으로 낮과 밤 기온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며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22~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관측된다.

 

아침까지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 있는 공항에서는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고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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