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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출 최대 250억원→500억원

입력 : 2020-09-27 18:06:22 수정 : 2020-09-27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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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은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 / 지원 기간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늘려
KDB산업은행 로고. 산업은행 제공

 

KDB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기업 지원을 위해 금액 한도와 지원기간을 확대하고 금리우대폭도 상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산은은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상품의 중소기업 지원 한도를 기존 기업당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렸다고 알렸다.

 

중견기업의 지원금은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자금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늘렸으며, 금리 우대 폭도 최대 0.6%에서 0.9%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을 발표한 지난 2월7일 이후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을 중심으로 자금공급을 더욱 확대해왔다”며 “올해초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68조원을 공급하는 등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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