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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서울 25개구, 10월부터 ‘도담도담 마을학교’ 운영

입력 : 2020-09-28 03:00:00 수정 : 2020-09-27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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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함께 돌봄사각지대 해소,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도담도담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담도담마을학교는 원격학습 지원형, 방과후활동 지원형, 마을선생님 멘토링형 3가지 모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원격학습지원형은 돌봄교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 대상으로 학교나 학교 주변 마을공간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형태다. 방과후활동 지원형은 마을공방, 아파트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이나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지원한다. 마을선생님 멘토링형은 학생과 마을 어른이 친구 맺기를 통해 정서 심리·학습 지원이 이뤄지는 식이다. 

 

서울교육청은 “도담도담마을학교는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극복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되며 희망 가정은 학교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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