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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신장이식 수술 흉터 공개… “세상의 모든 몸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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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5 14:15:08 수정 : 2020-09-25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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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 이식을 받으며 생긴 수술 흉터를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5일(한국시간) SNS에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가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선 가운데, 사진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있는 수술자국이 눈길을 끈다.

 

셀레나 고메즈는 “신장 이식을 받고 나서, 처음에는 흉터를 보여주는 게 정말 힘들었다. 사진을 찍을 때도 흉터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나 자신이 누구이고,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점이 자랑스럽다”며 “세상의 모든 신체는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부터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았다. 이후 친구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8일 한국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부른 싱글 ‘Ice Cream’을 발매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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