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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숙명인재I전형 423명 서류로 선발 [수시특집]

입력 : 2020-09-14 03:00:00 수정 : 2020-09-13 2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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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큰 틀을 유지했고, 고교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정원 내 기준 수시모집 비중을 2020학년도(67.1%) 대비 소폭 늘어난 67.8%로 확대했다. 올해는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을 폐지하고 기존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선발로 나뉜 전형을 고른기회전형으로 통합해 총 67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는 총 3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탐구영역 선택 시 2개 과목 평균이 아닌 상위 1개과목만 활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244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같다.

안민호 입학처장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은 전년도(33.5%)보다 증가한 34.9%로 확대했다. 서류형인 숙명인재I전형은 총 423명을 선발하며, 서류 100%선발로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면접형인 숙명인재II전형은 총 230명을 기존전형 방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 학종 서류심사평가항목 중 학업역량은 탐구역량으로 평가된다. 교과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면접심사에서는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 부모 및 친·인척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답변 등은 금지된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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