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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우 연인 치타 “사랑 받고 있어 살쪘다” 최화정 “어쩐지 얼굴이 러블리해졌더라”(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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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4 15:24:21 수정 : 2020-07-24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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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치타(본명 김은영), 키썸(〃 조혜령), 배우 최화정.(왼쪽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감독 남연우(아래 사진 왼쪽)가 방송에서 연인인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썸머 페스티벌 3탄-힙합&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스테이지’로 꾸며져 치타와 함께 동료 키썸(본명 조혜령), 이영지가 1·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최근 살이 쪘다”며 “사랑을 받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왼쪽)와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가 지난 5월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초미의 관심사’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이후 치타가 공연하는 동안 남자 친구인 남연우는 “노래를 부르는 치타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연인을 응원했다.

 

이어 “치타씨의 한정판 LP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고 거듭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최화정은 “치타 얼굴이 너무 러블리해졌다”며 “예전 치타와 거리감이 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공격적인 느낌이 싹 사라졌다”고 감탄했다.

 

치타는 “그렇다고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보진 않는다”고 농담조로 받고는 “대신 내게 더 편하게 다가온다”고 동의했다.

 

이영지도 “치타 언니랑 5분만 대화해봐도 사랑스럽고 말랑말랑한 사람인 걸 알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치타는 남연우의 문자에 답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통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치타 “LP 사줘서 고맙다”며 “이미 집에 (LP가) 많은데 그런 생각까지 해주니 멋있다”고 달달한 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사인해드리겠다”고 덧붙여 다른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치타와 남연우는 2018년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작품은 남연우가 감독을 맡았고, 치타는 주연인 순덕으로 열연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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