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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휴대폰에 내 사진 점점 없어져.. 왜 이렇게 슬프지”.. ‘엄마 연예인’의 삶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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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8 14:22:55 수정 : 2020-07-08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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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가 한 아이의 엄마로 사는 연예인으로서의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지혜는 8일 SNS에 딸과 풍경, 음식 사진을 올리며 “요즘 업데이트가 자주 안 되고 있지 않냐. 애정이 있는 대상을 찍게 되는 게 본능인데, 이젠 내 셀카보다 딸을 더 자주 찍다보니 휴대폰에 대부분 딸 사진”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지혜는 “내 사진이 점점 없어진다. 게다가 시간적 여유도 없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차려입고 예쁘게 찍은 사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릴 만한 사진이 진짜 없다. 난 이게 왜 이렇게 슬프지”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가수 신지, 방송란 장영란 등 연예계 동료들은 “우울해하지 마라. 잘하고 있다”고 위로했고, 네티즌들 역시 다수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1990년대 말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샵의 멤버로 데뷔했다. 샵 해체 뒤에는 솔로 활동과 라디오 DJ,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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