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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이어 빈지노도 9년 만에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계약 만료 “서로의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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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2 15:50:26 수정 : 2020-07-03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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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사진·본명 임성빈)가 9년 만에 계약 만료로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떠나게 됐다.

 

2일 스포티비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빈지노가 최근 일리네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2011년 1월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와 더 콰이엇(〃 신동갑)이 공동 대표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소속 뮤지션은 빈지노 외에도 하위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에 래퍼 김효은과 창모(본명 구창모), 해쉬스완(〃 한덕광) 등이 있다.

 

일레네어레코즈를 설립한 도끼 역시 지난 2월 회사와 결별했다. 미국의 귀금속 업체에 물품 대금을 미납한 혐의로 피소된 도끼는 현재 법정 분쟁 중이며,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손잡고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이처럼 음악 외에도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일리네어레코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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