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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결혼+득녀 후 유튜브서 공식 영상으로 근황 첫공개…팬들 “지지” VS “탈퇴”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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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25 17:22:35 수정 : 2020-06-25 2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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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첸(사진·본명 김종대)이 딸 출산에 이어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첸은 24일 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별다른 설명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박효신의 ‘숨’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트위터에서 ‘첸 유튜브 올릴 시간에 탈퇴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선택적 활동이냐”, “엑소 아니어도 노래할 수 있지 않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결혼하고 애를 낳은 게 큰 문제가 있냐”, “탈퇴까지 할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데는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여자 친구의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어떠한 소통도 없이 그가 일방적으로 해당 사항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그룹 탈퇴를 요구했다.

 

특히 ‘첸 퇴출 지지 EXO-L ACE 연합’을 만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거나, 퇴출 요구 메시지가 담긴 신문광고 비용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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