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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재해석…원곡은 라트비아(트롯신이 떴다)

입력 : 2020-06-03 23:47:19 수정 : 2020-06-03 2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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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떴다’에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열창하고 있다. SBS 캡처

 

정용화가 심수봉의 명곡 ‘백만 송이 장미’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멋들어진 무대를 펼쳤다.

 

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떴다’에 출연한 정용화는 명곡을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

 

‘백만 송이 장미’는 심수봉의 애절하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이색적은 선율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백만 송이 장미’의 원곡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렸다.

 

‘백만 송이 장미’의 원곡은 라트비아 노래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다. 이 노래는 소련 가수가 번안해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러시아 가수의 곡은 심수봉에 비해 보다 힘있는 보컬과 빠른 박자를 갖췄다.

 

심수봉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소개로 곡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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