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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코로나19 극복 위해 1000만원 기부…계속 이어진 ‘따뜻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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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03 10:58:36 수정 : 2020-06-03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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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기부했다.

 

3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 및 가창료 1000만원을 최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직접 전달했다.

 

이 노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서 유산슬(유재석)과 함께 발표한 곡이다.

 

송가인의 기부금은 취약 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려는 송가인의 기부는 이전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과 함께 3244만원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3월에는 부산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리메이크 곡 ‘화류춘몽’의 음원 수익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도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됐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성산 일출봉’, ‘한 많은 대동강’ 등을 불러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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