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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구본승과 3개월 계약 커플 소감 “오빠 보는 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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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31 13:40:32 수정 : 2020-05-31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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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에서 구본승과 ‘3개월 계약 연애’를 했던 안혜경(사진)이 계약 종료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계약 커플 마지막 날을 맞은 방송인 안혜경과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 오승은은 두 사람을 보며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실제로 만났으면 좋겠어”라며 “오빠 (좋아하는) 마음 없어요? 있잖아요”라고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자 구본승은 말없이 웃기만 했고 안혜경도 그런 구본승을 바라보기만 했다.

 

구본승은 “(방송을 보고)나는 너무 내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니까 혹시 혜경이가 남자친구가 있으면 곤란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아냐 오빠 없어. 나는 (계약 연애 3개월 동안) 너무 좋았다”며 “너무 좋았고 ‘나도 이런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구나’, ‘설렐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빠 보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구본승(사진 왼쪽)은 “다 좋지만 그러다가 사이가 어색해질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앞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지난 3월 ‘3개월 계약 연애’를 걸고 게임을 한 결과 구본승과 안혜경이 당첨됐다. 이에 두 사람은 ‘내 사랑’이라고 서로를 핸드폰에 저장하거나 꽃을 선물하며 연애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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