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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나이에도 비키니 차림으로 현충일 추모한 샤론 스톤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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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5 14:46:39 수정 : 2020-05-25 14: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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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1·사진)이 미국에서 현충일을 맞아 추모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비키니 차림이 더욱 눈길을 잡아끌었다.

 

샤론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현충일 주말(Happy Memorial Day weekend).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Thank you for Your Service)”라며 “편히 잠드소서(Stay Safe)”라고 추모했다.

 

미국의 현충일 즉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이다.

 

현지에서 현충일을 보낸 샤론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려고 글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비키니를 입고 의자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면서 반려견과 함께 평온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선글라스와 목걸이, 팔찌를 하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는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볼륨 있는 몸매에 시선이 절로 간다.

 

앞서 샤론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했다. 

 

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캐서린 트러멜역을 맡아 일약 섹시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최근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2001년 뇌출혈로 투병했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에도 인스타에서 지인들과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사진(위)으로 올렸는데, 투구를 쓴 비키니 차림이었다.

 

샤론은 그간 자연스럽게 생긴 목주름 등을 가감없이 공개해 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udjang@segye.com

사진=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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