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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번 이상 뽀뽀한다는 10년차 연예인 부부, 등산 중에도 애정행각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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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1 07:38:59 수정 : 2020-05-21 0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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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사진 왼쪽)가 남편 개그맨 김원효(〃 오른쪽)와 함께 등산 데이트를 즐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부부가 하루 20번 이상 한다는 뽀뽀는 빠지지 않았다. 

 

심진화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북한산, 사모바위. 벌써 몇 주 전 등산”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올렸다.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함께 북한산 사모바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산에 오른 모습도 인상적이다.

 

마스크에 가려졌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심진화와 그런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랑꾼 남편 김원효의 모습에서 달달함이 절로 느껴진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9월25일 결혼해 햇수로 올해 10년차를 맞는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자’며 뽀보로 애정을 과시하는데, 부부의 SNS에도 유독 이런 모습을 담은 사진이 많다.

 

앞서 심진화는 2018년 9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는데, 당시 MC 이영자는 “체중 감량을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심진화는 혀 짧은 소리로 “남편이 사랑해 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면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하루에 뽀뽀를 20번 이상 하는 것 같다”고 밝혀 솔로인 이영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김원효와 심진화의 애정행각은 공개석상에서도 거침 없었다.

 

신혼 초인 2012년 2월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심진화는 마음이 담긴 영상편지를 김원효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뽀뽀를 해 출연진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애정이 여전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udjang@segye.com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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