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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배우 그레고리 타이리 보이스, 콘도서 연인과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0-05-19 17:31:11 수정 : 2020-06-14 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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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미국 배우 그레고리 타이리 보이스(Gregory Tyree Boyce·사진)가 숨졌다. 1989년생으로 향년 31세다.

 

헐리우드리포트, 유에스에이투데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각) 보이스가 여자친구인 나탈리와 13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콘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008년 개봉된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한 그레고리 타이리 보이스.

 

보이스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해 한국팬에게도 친숙하다. 극 출연한 시리즈 첫 편인 ‘트와일라잇’은 2008년 개봉했다.

 

보이스의 유가족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로스앤젤레스에 갈 예정인 그레고리의 차가 그대로 있어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어 확인차 올라가 보니 여자친구와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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