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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1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나…JTBC의 새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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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06 15:57:43 수정 : 2020-04-06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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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사진)이 안방극장에 오래간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배우 지진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6일 뉴스1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미연은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새 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 정혜은)의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언더커버는 2016년 4월3일∼5월15일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tvN ‘또 오해영’과 JTBC ‘뷰티 인사이드’로 인정받은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미연이 드라마에 복귀하면 2010년 6월 종영한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그는 2014년 1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와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했었다. 또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8’에서 어른 성덕선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이미연이 출연을 확정하면 앞서 언더커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배우 지진희(사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미연은 1988년 KBS1 드라마 ‘사랑의 기쁨’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KBS1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와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이상 1989) 등에 출연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2 드라마 ‘명성황후’(2001)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대표작으로 ‘여고괴담’(1999)과 ‘내 마음의 풍금’(1999), ‘주노명 베이커리’(2000), ‘물고기자리’(2000), ‘인디안 썸머’(2001), ‘중독’(2003), ‘어깨너머의 연인’(2007), ‘회사원’(2012) 등이 있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뉴스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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