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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이원일 셰프-김유진 PD 결혼식 8월로 연기

입력 : 2020-04-02 20:25:35 수정 : 2020-04-25 0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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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이원일 셰프(왼쪽)와 김유진 PD.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이원일) 요리사(41)와 프리랜서 PD 김유진(29)이 당초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정이다.

 

이원일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은 당초 이달 26일 열릴 예정이었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한 김유진 PD.

 

소속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8월 29일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요리사가 주선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공개해왔다. 김 PD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으로 일하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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