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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만 7명…지역사회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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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01 15:33:33 수정 : 2020-04-01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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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청. 연합뉴스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이달 1일 오전 사이 6명이 늘었다.

 

1일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진주 3명, 양산 1명, 김해 1명, 산청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 99번째 확진자인 진주 남성(40)은 전날 확진된 경남 98번째(61·남)와 같은 직장인 진주 윙스타워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근무했다. 

 

경남 100번째인 진주 여성(61)은 전날 확진된 경남 97번째(60·여)와 함께 진주시 명석면 진주 스파랜드에 다녀왔다.

 

경남 101번째는 양산 남성(40)으로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6일 입국했다.

 

경남 102번째 확진자는 김해 여성(29)으로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29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경남 103번째는 진주 여성(31)으로 진주 스파랜드를 다녀온 경남 10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04번째는 산청 여성(73)으로 경남 97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5일 진주 스파랜드를 같이 다녀왔다. 

 

도는 확진자 중 진주 윙스타워 관련자만 지금까지 7명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는 진주·산청 등 확진자가 발생한 지자체의 역학조사관과 함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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