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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모병원서 간호사·간병인·환자 등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시청 “병원 폐쇄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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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14:37:35 수정 : 2020-03-31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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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갈무리

 

31일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의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 82세 여성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간호사 1명, 환자 2명과 간병인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 7명은 82세 여성 환자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병원의 8층 병동은 전날 폐쇄됐다.

 

병원 측은 나머지 의사와 간호사 등 전체 직원 51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 병원의 폐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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