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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유스케’서 피아노 연주에 노래까지…“원래 싱어송라이터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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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1 10:22:09 수정 : 2020-03-21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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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배우 박보검이 연기가 아닌 피아노 실력과 가창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배우 박보검과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이승철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은 방송에서 이승철의 노래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피아노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의 연주에 이승철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두 사람의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 중 박보검이 잠깐 실수를 하자 MC 유희열은 “핸드싱크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실수했다. 그때 싹 웃는 걸 보면서 두근거렸다”며 박보검을 위로했다.

 

사진=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이날 출연과 관련해 박보검은 “이승철 선배가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내게도 영광스런 자리라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 너무 긴장돼서 어제도 잠을 설쳤다”고 설명했다.

 

또 팬미팅 등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박보검은 “원래 꿈은 가수였다. 쑥스럽게도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 그런데 실력이 부족해 소속사에서 연기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가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박보검은 “아직까진 없다. 연기에 충실하다가 음악적으로 팬분들과 가끔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에 깜짝 출연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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