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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이혜훈 동대문을에서 회생… 동작갑 손학규계 장진영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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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16 16:51:00 수정 : 2020-03-1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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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의원

미래통합당의 서울 동대문을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이혜훈 의원이, 동작갑에서 장진영 의원이 승리하는 등 개혁보수·중도 성향 후보들이 공천장을 따냈다.

 

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동대문을을 포함한 서울 일부 지역구 경선 결과를 후보자 측에 통보했다.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서울 서초갑 현역인 이혜훈 의원은 서울 험지인 동대문을에 공천을 신청해 경선에서 65.2%(여성가산점5%포인트 포함)의 지지를 얻어 민영삼 정치평론가(39.8%)를 제치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3자 경선이 치러진 동작갑에서는 옛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장진영 후보가 41.6%로 1위를 차지했다. 동작갑에서 경선을 치른 장환진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집행부위원장은 32.6%, 두영택 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는 29.8%(신인 가산점 4%포인트 포함)을 얻어 2, 3위를 기록했다. 

 

장진영 의원

1차 경선에서 동률이 나와 재경선을 치른 서울 서초을에서는 현역 박성중 의원이 50.2%를 획득해 49.8%를 얻은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이겼다.

 

마포을에서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김성동 전 의원이 57.8%를 얻어 본선행을 확정했다.  강서병에서는 김철근 전 국민의당 공보단장51.9%이 승리했다. 성북갑에서는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이 51.3%를 얻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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