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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미균 시지온 대표 ‘서울 강남병’ 공천 확정

입력 : 2020-03-12 21:53:08 수정 : 2020-03-12 2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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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지에 34세 여성 CEO ‘파격’ 평가
컷오프된 이은재 의원 “곧 입장 발표”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김미균 시지온 대표.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2일 서울 강남병에 김미균(34·여) 시지온 대표를 4.15총선 후보로 공천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미균 대표는 22세에 대한민국 최초로 IT기반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악성 댓글을 방지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업체이며, 소셜 댓글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5위 업체로 성장한 34세 청년 창업자”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병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신설된 선거구로, 대치동·도곡동·삼성동으로 구성되어 통합당 강세지역으로 분석된다. 20대 총선에서는 이은재(68) 통합당 의원이 당선됐다.

 

이은재 의원은 지난달 21일 공관위에서 컷오프(공천 배제)가 확정됐다.

 

이 의원은 공관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견을 밝힐 것”이라 예고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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