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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홍기준 ‘음주운전’ 인정 “깊이 반성, 성실히 조사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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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8 16:08:30 수정 : 2020-03-08 17: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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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을 해 논란을 빚었다.

 

8일 홍기준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주 운전 사실을)깊이 반성하고 있다. 새벽에 귀가해서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1시20분쯤 송파경찰서는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호대기 중에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기준을 발견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홍기준이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기준은 지난 2월14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드림즈 최고참 투수 장진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SBS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형사 박주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이에나’ 제작진 측은 이날 “현재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 상황 파악을 한 뒤 자세한 사항이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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