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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연송하 ‘코로나19’에 결혼 3월→5월 연기·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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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6 11:04:17 수정 : 2020-03-06 1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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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멤버 이상곤(왼쪽)과 그의 예비신부 연송하. 연송하 인스타그램(@songha_yeon) 갈무리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노을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아울러 기부 소식도 전했다.

 

지난 5일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티비 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상곤과 연송하는 코로나19 사태에 오는 14일로 예정된 결혼식을 오는 5월2일로 미뤘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2018년 9월부터 동거해 왔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둘은 2016년부터 교제해 왔다. 

연송하 인스타그램(@songha_yeon) 갈무리

 

한편 이 커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연송하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결혼식이 5월2일로 연기됐다”며 “개인적으로 연락 드렸으나 혹시 못 받으신 분이 있다면 서운해하지 마시고 연락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는 5월의 신부라도 될 수 있어 괜찮다”며 “사망자도 생기고 확진자는 더 늘고 경제는 타격을 많이 입어 걱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지지 말고 모두 함께하자”며 “5월엔 시집가고 싶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상곤이 속한 남성 4인조 노을은 오는 12일 발라드 신곡 ‘문득’을 공개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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