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코로나19 우려… 외교부, 日 전역에 ‘여행유의’ 경보 발령

입력 : 2020-02-29 06:00:00 수정 : 2020-02-29 01:58: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외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는 일본 전역에 대해 1단계(여행유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29일 “일본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의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4단계로 구성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7일 12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를 총 210명(사망 4명)으로 발표했다.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감염자는 705명(사망 4명)이다.

 

이진경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