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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탤런트 데뷔 동기 정민경과 결혼

입력 : 2020-02-25 19:46:32 수정 : 2020-02-25 1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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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4기 탤런트 모임 통해 연인 발전”
사업가 변신 예비신부는 초혼…6월 화촉
배우 김정균(왼쪽)과 정민경이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 탤런트 14기 동기다. 구호스튜디오·조세핀웨딩 제공

 

SBS ‘불타는 청춘’에서 ‘돌싱’ 중년 스타로 주목받은 배우 김정균(55)이 결혼한다. 신부는 KBS 탤런트 14기 동기인 정민경(51)으로, 두 사람은 오는 6월 화촉을 밝힌다.

 

이들은 연기자 동기 모임으로 오랜 친분을 유지하다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탤런트 14기’는 1991년 데뷔했으며 동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이 있다.

 

‘불타는 청춘’은 2016년 김국진과 강수지가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6월 결혼하는 등 좋은 소식을 전하는 곳이 됐다.

 

김정균은 전 부인과 결별한지 9년 만인 2017년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그는 데뷔 직후인 1992년 KBS2 청춘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이름을 알렸고, ‘신 손자병법’(1993), ‘청춘극장’(1993)에 출연했다. 또 영화 ‘시라소니’(1992)에서 주연을 맡았다.

 

정민경은 데뷔 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화장품 광고 모델에도 발탁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김정균과 달리 정민경은 초혼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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