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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거주 시흥경찰, 대구 처가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2-24 10:04:21 수정 : 2020-02-24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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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5∼17일 대구 방문

 

최근 대구를 방문한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기 시흥경찰에 따르면 해당 경찰 확진자는 이날 새벽 경찰서에서 당직근무 중에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확진자는 30대 부천시 거주자로 지난 15∼17일 처가가 있는 대구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23일 오후 1시 부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시흥 경찰은 해당 경찰과 접촉한 모든 직원은 출근하지 말 것을 안내하는 한편 경찰서 건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세계일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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