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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률 28%, 종편 최고 시청률 기록…국민 예능 등극

입력 : 2020-02-14 08:32:59 수정 : 2020-02-14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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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연일 종편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역대 예능이 세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28%를 넘어서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7회는 1부 24.155%, 2부 28.064%(이하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7.463%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성적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미스터트롯'은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 중이다.

 

'미스터트롯'과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는 1.816%, 2.028%를 기록했고, 비슷한 시간대 처음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는 0.924%를 나타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전국기준 11회 4.8%, 12회 5.2%를 기록했고, SBS '맛남의 광장'은 5.1%, 6.0%, 7.0%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된 MBC '더 게임' 15, 16회는 3.0%, 4.5%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1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펼쳐졌다. ‘트로트 에이드'는 방청단이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이다.

 

총 20인 참가자들 중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미션은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임과 동시에 1위 팀만이 전원 살아남는 또 다른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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