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희(38·본명 최윤희)가 방송에서 이른바 ’돌싱남’들의 미팅 상대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윤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 3인방과의 미팅에 나섰다.
윤희가 상대로 등장하자 일제히 돌싱남들의 눈이 쏠렸다.
회사원 윤케빈은 “차에서 옆모습만 앞서 몰랐는데, 정면에서 보니 더 인상이 좋다”며 호감을 표했다.
윤희는 “나이는 서른아홉이고 직업은 트로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희는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으로 작년에는 ‘나 혼자 산다’를 발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편애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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