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열리고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 여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기생충’의 제작을 맡은 바른손이앤에이(대표 곽신애)의 주가도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2230원을 기록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인 바른손도 14.57%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