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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포스’ 추사랑…“다리짧아서 안돼” 추성훈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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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04 10:38:00 수정 : 2020-02-04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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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인스타그램

 

추성훈-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모델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다.

 

지난 3일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크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긴 생머리의 추사랑은 핫팬츠에 분홍색 배꼽티를 입고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자연스러운 포즈가 추사랑 만의 개성을 보여줬다.

 

 

이에 추사랑의 아버지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과거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야노시호가 추사랑의 사촌 유메에게 모델을 할 것을 권유하자 추사랑은 “나도 모델 할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추성훈은 “사랑이는 다리가 좀 짧아서 안 된다. 엄마는 또래 중 키가 가장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의 예상과 달리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를 닮아 모델 포스 풍기는 롱다리로 성장해 실제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한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의 패션쇼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와 추사랑 가족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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