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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서정희-서동주 이런 멋진 모녀 사이”(밥은 먹고 다니냐)

입력 : 2020-02-03 23:14:01 수정 : 2020-02-03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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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서동주가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37)가 TV 예능에 출연해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초대손님으로 서동주와 이훈이 출연했다.

 

서동주는 “아빠 서세원과 연락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영록의 딸인 전보람은 “너무 비슷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미는 “끊을 수 없는 천륜”이라며 “아빠의 행복을 빌어줘라. 그게 자식 도리다”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동주에게 “부모 서세원-서정희의 이혼은 부부의 일”이라 조언하고 있다.

 

김수미가 “엄마가 힘들 때 어떻게 위로해줬냐”고 묻자 서동주는 “어린 나이에 유학 가고 혼자 살고…제가 엄마보다 어리지만 겪은 일은 나름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엄마한테 지금 당장 한 점으로 보면 굉장히 큰일 같지만, 긴 선으로 보면 한 부분이니 하루하루 버티면 어느새 나는 그 점에서 굉장히 멀어져 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멋있는 모녀 사이”라며 “엄마는 네가 있어서 든든하고 좋을 것”이라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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