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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설 연휴 부탄, LP가스폭발사고로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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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7 13:07:53 수정 : 2020-01-27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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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날인 지난 25일 강원 동해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진 가운데 경남에서도 부탄가스와 LP가스 폭발사고로 6명이 다쳤다.

 

먼저 23일 오후 8시 21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식사를 하던 손님 A(23·여)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식당 식탁에 매립돼 있는 가스버너 위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실수로 매립된 가스버너를 점화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부탄가스가 가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22분 함안군 가야읍의 한 치킨가게에서 LP가스가 폭발해 가게에 있던 B(53)씨의 얼굴을 다치고 가게 앞을 지나던 C(52)씨가 날아온 파편에 눈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이사고로 건물과 차량 등이 파손돼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가 치킨가게 내부에 있던 오븐기구를 청소하던 중 LP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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