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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유성호 서울대 교수 앞에서 “난 K대 시각디자인에 토익 900점대”

입력 : 2020-01-22 23:36:38 수정 : 2020-01-23 0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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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정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35)이 방송에서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출연했다.

 

토크에 앞서 장도연은 유 교수의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대 캠퍼스를 찾았다.

 

두 사람은 학생식당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서울대에 비할 건 아니지만 경희대를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 교수는 “캠퍼스가 아름다운 학교”라며 “연예인들은 대부분 서울예대 나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 유성호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개그우먼 장도연과 대화하고 있다.

 

장도연이 “저는 시각디자인과”라 하자 유 교수는 “미대 나오셨느냐”며 놀라워했다.

 

장도연은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4-5개월 공부하고 토익 900점 넘었다”고 의문의 자랑을 했다.

 

이어 “교수님 강의는 수강 신청 시작 1초 후 매진되는데, 이건 아이유 콘서트 표를 끊는 급”이라며 ‘아이유 성호’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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