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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한이재, ‘미스터트롯’ 탈락 소회 “많은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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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7 11:26:19 수정 : 2020-01-17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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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큰 화제를 불러온 트로트 가수 한이재(사진)가 경연에서 탈락한 소회를 전했다.

 

지난 16일 한이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이재트로트’에서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 가면 언제 보나 늘 보고 싶은 가수 한이재”라고 인사하면서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많은 분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고 탈락에 따른 심정을 밝혔다.

 

아울러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나아가 “미스터트롯 제작진과 함께 출연한 출연진분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었다”며 ”경험이 없는 저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경험을 심어 주시고, ‘아수라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이재는 지난 2일 방송에서 선배 가수 남진(본명 김남진)과 장윤정이 함께 부른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훌륭하게 소화해 판정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었다.

 

당시 그는 반남반녀 분장을 해 ‘아수라 트롯’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유튜브 ‘한이재트로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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