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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연인 박현선에 미국 호텔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화제

입력 : 2020-01-16 00:05:11 수정 : 2020-01-17 0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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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오른쪽)이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박현선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한 후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네고 있다.

 

배우 이필립(39)이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박현선(35)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공개돼주목받았다.

 

박현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팔로워 13만여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여성 쇼핑몰도 운영하는 사업가다.

 

이필립과 박현선은 2년여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선은 15일 이필립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립은 정장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 반지를 건네고 있다. 박현선은 꽃다발을 들고 이필립을 바라보고 감격에 찬 표정으로 반지를 받는다.

 

또 꽃장식이 가득한 디너 파티 테이블과,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반지를 낀 박현선의 손 사진도 올렸다.

박현선이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 마련된 저녁 파티 장소에서 이필립에게 프러포즈 반지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을 촬영해 공개했다.

 

박현선은 게시글에서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이라고 이필립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박현선은 “결혼해줄래요? 예”라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대답을 적은 후 “하루종일 준비해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려요”라며 인사도 전했다.

 

이필립은 MBC ‘태왕사신기’(2007), SBS ‘시크릿 가든’(2011)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박현선과 함께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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