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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휴대폰 해킹·문자메시지 공개 논란에 민혜연 ‘SNS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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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1 10:14:50 수정 : 2020-01-11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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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배우 주진모.


 

배우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문자 메시지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했다. 

 

그의 아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다. 앞서 온라인상에선 ‘주진모-연예인 A씨 문자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이목이 집중됐다. 

 

캡처된 사진 속 문자에서 두 사람은 여성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주진모와 대화를 나눈 연예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문자 메시지 내용의 조작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진모에 대한 관심은 민 씨에게 이어졌는데, 민 씨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 

 

민 씨는 지난해 6월 주진모와 제주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뛰어난 외모와 자기관리로 민 씨는 '의학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주진모와 처음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민 씨는  ‘내 몸 플러스’, ‘생방송 오늘 아침’, ‘행복한 아침’, ‘오늘부터 1일’ 등 교양프로에 여러 차례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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