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50)가 슬롯머신으로 억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연수, 정호근, 장동민, 권일용 등이 출연했다.
이연수는 “예전에 카페를 할 때 귀인처럼 팬이 찾아왔는데, 저와 어머니를 미 라스베이거스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 슬롯머신을 했는데, 직감으로 선택해 8만 달러, 3만 달러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복권 운도 없는 사람인데 놀랐다”며 “당시 IMF 금융위기였는데 외화벌이를 했다. 한 1억 원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정호근은 “이연수가 강성한 운을 쥐고 있다”며 “못할 것 같지만 잘 해낸다. 올해 드라마 큰 거 하나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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