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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 친구로 그 시절 ‘여심 헌터’ 가수 김승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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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7 23:34:43 수정 : 2020-01-07 2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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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승진이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SBS 캡처

 

그 시절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스잔’의 가수 김승진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20년 새 친구’가 공개됐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강문영 하우스의 크리스마스 파티’ 때 백운산 역술가가 대박을 예언한 바로 그 사람이다.

 

새 친구는 1980년대를 휩쓴 가수 김승진(52)이었다. 

 

선글라스를 쓰고 왕년의 순정보다 느와르 주인공같이 힘을 주며 나타난 그의 모습에 ‘불청’ 멤버들은 환호했다.

 

김승진은 “5년 전에도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며 “그 때 순천 바다낚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솔로”라며 “지금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제 생애 연애는 딱 한명밖에 없다. 그 사람과 결혼했어야 했는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진은 힘들었던 과거도 털어놨다. 그는 “사기를 종류별로 다 당했다”라며 “뭘 썼는데 보증이 된다거나…”라며 자신이 겪은 위기와 극복 과정에 대해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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