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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 양준일, 손석희와 인터뷰…JTBC ‘뉴스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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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4 21:23:49 수정 : 2019-12-25 13: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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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한 가수 양준일. JTBC ‘슈가맨3‘ 캡처

 

가수 양준일(50)이 종합편성 채널 JTBC의 메인 뉴스 ‘뉴스룸’에 출연한다.

 

양준일이 오는 25일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갖는다고 스포츠경향이 24일 보도했다.

 

1990년대 인기를 누린 양준일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어 ‘시간여행자’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활동 당시 앞서가는 음악과 안무 및 의상 스타일이 돋보인 그는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양준일은 그간 가수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갔다는 점 외에 근황이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치솟았다.

 

69년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78년 미국으로 가족 이민을 떠난 바 있다.

 

양준일은 지난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소화하며 여전한 퍼포먼스를 보여 시청자를 열광시켰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에서 그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은 이들의 ‘인증’이 이어졌다. 양준일은 매너 있는 자세로 응대하면서 사인은 물론이고 기념촬영도 즐겁게 함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식당 서빙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20일 귀국했다.

 

최근 데뷔 30년 만에 팬미팅이 추진됐는데, 오는 31일 단 하루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석 매진됐다.

 

“또 다른 양준일이 등장한다면 과연 세상이 선뜻 ‘환영의 불’을 켜줄까”란 질문을 던졌던 손석희 앵커가 양준일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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