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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성공, 고맙다’ 엔씨, 개발자~인턴 전직원에 300만원 지급

입력 : 2019-12-23 16:03:07 수정 : 2019-12-23 1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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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김택진 CCO가 지난 9월5일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2M’ 성공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엔씨는 23일 “리니지2M의 성공적 출시와 운영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에 호응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는 공지를 사내 통신망에 올렸다.

 

김택진 CCO가 직접 결정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지급된다.

 

정규직과 계약직은 물론 단기계약직·파견직·인턴직까지 엔씨에 재직 중인 전 직원에게 동일하게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대상은 4000명 가까이 될 전망이다.

 

리니지2M은 지난달 27일 출시 나흘 만인 이달 1일 전작인 ‘리니지M’을 2위로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23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9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한편 엔씨는 2017년 6월 리니지M 출시 당시에도 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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